(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정동하가 데뷔 18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만난다.
정동하가 오는 7월30일 오후 3시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데뷔 18주년 기념 팬미팅 '우리 잠시 쉬었다 갈까요'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05년 데뷔한 정동하의 18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공연으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쉴 틈 없이 바쁘게 달려왔던 정동하와 팬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정동하는 팬미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여러 노래들과 이야기들을 선보일 것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너의 모습' 등 특유의 감성이 드러나는 발라드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정동하는 지난해 11월 신곡 '단골집' 발매를 시작으로, SBS 드라마 '법쩐', TV조선(TV CHOSUN) '빨간풍선'의 OST에 참여했다. 또한,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해 연기를 펼치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분야에서 활약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정동하 팬미팅 '우리 잠시 쉬었다 갈까요'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YES24티켓에서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