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댄스가수 유랑단' 출격…"대학 축제 공연하려고 음악 시작"

입력 2023.06.22 23:08수정 2023.06.22 23:08
로꼬, '댄스가수 유랑단' 출격…"대학 축제 공연하려고 음악 시작"
tvN '댄스가수 유랑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로꼬가 화사와의 무대를 위해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격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2023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른 유랑단(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성균관대 축제 무대를 위해 김완선, 이효리, 화사가 나섰다. 이효리는 '헤이 걸'(Hey Girl) 무대를 완벽하게 소환하기 위해 당시 객원 래퍼였던 라이머와 함께했다. 이어 로꼬가 화사와 '주지마' 무대를 위해 등장했다. 로꼬의 등장에 라이머는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로꼬가 대학 축제 무대를 앞둔 멤버들에게 "저는 대학 축제 공연을 하려고 음악을 시작했어요"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로꼬는 "너무 재밌다, 텐션이 다르다, 에너지를 오히려 많이 얻어가는 공연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의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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