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박나래 "돈 받고 음식 파는 것 쉽지 않아"

입력 2023.06.22 16:23수정 2023.06.22 16:23
'웃는 사장' 박나래 "돈 받고 음식 파는 것 쉽지 않아"
사진 제공=JTBC '웃는 사장'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웃는 사장' 박나래가 배달음식점 사장으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3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서동길 PD, 코미디언 이경규, 박나래와 배우 강율, 한승연, 윤박, 남보라, 온라인 크리에이터 오킹이 참석했다.

이날 박나래는 "대파크림떡볶이를 팔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사람들이)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먹는다, 맛있는 음식점을 배달시키지만 가끔 모르는 식당에 시켜서 실패할 때도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끼 식사는 때우는 게 아니고 소중한 시간이다, 그 한끼가 굉장히 소중하다"라며 "한끼를 실패하는 느낌을 안 주려고 많이 노력한다"라고 했다.

박나래는 "사람 초대해서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돈을 받고 음식을 파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요리사를 정말 많이 만나보고 배달음식을 정말 많이 먹어봤는데 쉽지 않았다"라고 했다.

한편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 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돼 매출로 대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25일 오후 6시4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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