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가도 되겠어" 강다니엘, 커튼 교체→요리까지 '살림남' 매력 폭발

입력 2023.06.22 10:49수정 2023.06.22 10:49
"장가가도 되겠어" 강다니엘, 커튼 교체→요리까지 '살림남' 매력 폭발
KBS 2TV '살림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강다니엘이 '살림남'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24일 오후 9시2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가수 강다니엘이 '1호 살림돌'로 출격한다.

이날 강다니엘은 '살림남'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청소는 해야 하니 하는 것" "요리도 잘 안 한다"며 폭탄 발언을 한다. '살림을 싫어하는 살림돌'로 '살림남'에 입성하게 된 강다니엘은 이후로도 천진난만하게 젤리 먹방만 선보인다.

'1호 살림돌' 수식어에 걸맞은 강다니엘의 반전 매력이 폭발한다. 강다니엘은 지코 '새삥'의 안무가이자 절친한 형인 바타의 부상 소식을 접하고 그의 집으로 향한다.

강다니엘은 직접 공구 상자까지 챙겨 와 능숙하게 커튼을 교체해 무대와는 또 다른 섹시미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지켜보던 바타 또한 "수리 기사님 부른 것 같다"라며 "청년 장가가도 되겠어"라고 감탄한다.


'살림남' MC 김지혜의 사심이 폭발해 깨알 재미를 안긴다. 김지혜는 영상 내내 "얼굴이 작고 손가락이 길다" "마치 만화를 찢고 나온 것 같다" 등 남편 박준형은 안중에 없는 말로 웃음을 안긴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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