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나혼자산다' 팜유 세미나 2회가 열린다.
22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22일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결성한 '팜유즈'의 제2회 팜유 세미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 주 '나 혼자 산다'는 500회를 맞아 '웃음 보장' 팜유즈와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된다. 팜유 패밀리는 박나래의 고향인 전남 목포로 향한다. 2회 팜유 세미나는 '목포의 딸'인 박나래가 기획해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박나래가 한 달 반 동안 목포의 지인들까지 동원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세미나의 콘셉트는 '백끼기행'. 전현무는 "산지와 제철은 살이 안 찐다. 행복이 찔 뿐"이라며 박나래 추천 목포 밥상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한다.
전현무와 이장우는 이날 입은 옷부터 덩치, 기차에서 이동하며 잠든 모습까지 똑 닮은 '팜둥이'(팜유 쌍둥이)로 동기화 돼 남다른 '먹케미'를 보여줄 예정. 이장우는 100kg대 몸무게에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로 "98kg이 됐다"라고 밝히지만, 목포 세미나 후 세 자릿수 몸무게 컴백을 예상해 폭소를 자아낸다.
전현무와 이장우는 박나래 가이드가 안내하는 ‘찐’ 목포의 맛을 체험하며 단전에서 터지는 감탄을 쏟아낸다. 첫 끼니부터 심상치 않은 목포 맛집 기운에 "쉽게 배부를까 봐 겁난다"라며 걱정하는 모습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음식에 진심인 '팜유즈'가 이번 세미나에서 어떤 놀라운 '먹텐션'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오는 23일 밤 11시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