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호, 15기 의자왕 등극…순자·현숙·정숙 선택

입력 2023.06.22 05:10수정 2023.06.22 05:10
'나는 솔로' 영호, 15기 의자왕 등극…순자·현숙·정숙 선택 [RE:TV]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영호가 순자, 현숙, 정숙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5번지'의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남성 출연자들이 여성 출연자 숙소 앞에서 "나 외로워!"를 외치면 여성 출연자들이 나오는 방식으로 데이트 선택이 진행된 가운데, 영호가 등장했다. 앞서 영호는 신용평가사 무역팀에 근무한다고 소개하며 류수영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영호의 외침에 순자, 현숙, 정숙이 차례로 등장, 3:1 데이트가 확정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영호는 "긴장된다, 한 번도 떨린 적 없었는데",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순자는 영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좋은 사람, 착하고 선한 사람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숙은 "자기 관리도 열심히 하고, 바른 생활하는 분 같아서 좀 더 대화를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숙은 "자기소개 시간에 말해준 내용이 제가 찾는 사람에 가깝다"라며 "개그 코드가 맞으면 1시간도 웃겨주겠다"라는 영호의 말을 언급했다. 더불어 정숙은 "저도 실없는 거에 웃는 거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영호의 3:1 데이트로 영식과 영수가 고독 정식을 확정 지었다. 이어 상철과 영자, 광수와 옥순, 영철과 영숙이 1:1 데이트에 나섰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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