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박성웅·임지연 '국민사형투표' 8월10일 첫방…주 1회 방송

입력 2023.06.21 09:59수정 2023.06.21 09:59
박해진·박성웅·임지연 '국민사형투표' 8월10일 첫방…주 1회 방송
SBS '국민사형투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국민사형투표'가 8월10일 방송을 확정했다.

21일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측은 방송 확정 소식과 함께 주 1회 편성안을 공개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국민사형투표'는 2023년 8월10일 오후 9시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회씩 방송된다. 주 1회 밀도 있는 편성을 통해 한층 더 강력한 몰입도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편성 공개와 함께 '국민사형투표'를 이끌어 갈 세 주인공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의 막강한 연기 변신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먼저 박해진은 극 중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 역을 맡아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거칠고 저돌적인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박성웅은 극 중 법학자였지만 8살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직접 살해하고 자수,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인 권석주로 분한다. 이어 임지연은 극 중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주현 역을 맡았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 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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