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키아누 리브스는 내 친구…건후 사진 전해" 고백

입력 2023.06.20 20:55수정 2023.06.20 20:55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가수 윤복희가 배우 키아누 리브스에게 건후의 사진을 전달했다고 고백했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져 가수 윤복희와 만난 박주호와 찐건나블리(나은, 건후, 진우)의 모습이 담겼다.

건후의 소문난 팬으로 알려진 가요계 전설 윤복희가 찐건나블리와 만났다. 윤복희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 꾸러미와 함께 등장, 설레는 마음을 한껏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복희는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친구라며 "건후 만나러 간다고 사진을 올렸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건후가 키아누 리브스의 어린 시절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것. 윤복희의 SNS를 확인한 박주호가 당황하며 이후, "제가 찍은 사진이라고 해달라"라고 너스레를 떠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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