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유람 "'모범택시' 시즌1 당시 하차할뻔…시즌3까지 하는 데 도움준 분 있어"

입력 2023.06.20 13:35수정 2023.06.20 13:35
배유람 "'모범택시' 시즌1 당시 하차할뻔…시즌3까지 하는 데 도움준 분 있어"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라디오스타' 배유람이 드라마 '모범택시' 관련 비화를 공개한다.

오는 21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최진혁, 김영재, 배유람, 신현수가 출연하는 '2023 방플릭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유람은 드라마 '프로듀사' '응답하라 1988'과 영화 '엑시트' 등 다수 흥행작들을 포함해 매해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프로다작러'다. 최근에는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신스틸러 박주임 캐릭터로 시청률 흥행에 일조했다.

배유람은 '모범택시' 출연 이후 자신의 인지도가 180도 달라졌다고 밝힌다. 특히 그는 초등학생까지 자신을 알아본다며 데뷔 15년 만에 초통령으로 등극한 근황을 들려준다.

이어 배유람은 '모범택시'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던 박주임의 바가지머리와 에피소드마다 달라지는 '부캐'(부캐릭터) 분장 비화를 고백한다. 특히 그는 연기 인생 15년 만에 심하게 '현타'가 왔던 장면이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모범택시'를 촬영할 때마다 이제훈을 보며 각성했다고 밝혀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배유람은 '모범택시3' 출연 합류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시즌 1에서 하차할 뻔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시즌 3까지 합류하는 데 큰 도움을 준 분이 있다"고 말해 과연 정체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배유람은 '응답하라1988'에서 주인공 최택(박보검 분)의 매니저 역할로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오픈한다. 이와 함께 그는 자신의 출연분이 전파를 탄 후, 뜻밖의 논란에 휩싸였다고 덧붙여 그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배유람은 배우 안재홍, 공민정이 대학동기라며 친분을 자랑한다. 이어 그는 안재홍의 멜로 연기를 지켜보며 "세상 좋아졌다"며 '찐친'다운 거침없는 디스를 날린다.


또한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공감 요정'으로 예능계에서 활약 중인 장영란이 스페셜 MC로 깜짝 출연한다. 그는 '라디오스타' MC들도 못 말리는 무한 공감 모드로 수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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