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이 이겼으면" 파트리샤, 오빠 조나단 아닌 이상형 선택

입력 2023.06.19 18:34수정 2023.06.19 18:34
"김해준이 이겼으면" 파트리샤, 오빠 조나단 아닌 이상형 선택
사진제공= LG유플러스 STUDIO X+U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파트리샤가 오빠 조나단이 아닌 이상형 김해준 편을 들어 웃음을 안겼다.

오는 26일 처음 공개되는 예능 프로그램 '집에 있을걸 그랬어'(연출 임형택, 이하 '집있걸')에는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김해준가 첫 번째 여행지에 도착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숙소로 향하는 차 안에서 파트리샤는 "오늘 숙소를 가는데 수영장이 있을 것 같다"라며 럭셔리 여행을 예상했다. 옆에서 운전하던 김해준은 "여기는 주변이 다 바닷가라 바다로 가도 된다"라며 파트리샤와 함께 물놀이 계획에 설렜다.

김해준과 파트리샤가 여행 일정을 짜며 꽁냥꽁냥거리자 뒷자리에서 소외되어 있던 조나단은 "저 얘기해도 될까요?"라며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었다.
조나단은 "이번 여행에 해준이 형과 액션 신이 있지 않을까요? 몸 싸움!"이라며 김해준 견제에 나섰고, 김해준은 "나랑 스타일이 조금 안 맞는 느낌인 거지?"라며 당황해했다.

두 남자 사이에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파트리샤는 "그 와중에 난 해준이 오빠가 이겼으면 좋겠어"라며 이상형 김해준의 편을 들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집에 있을 걸 그랬어'는 26일 U+모바일tv에서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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