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조세호 지지 선언 아닌 GG 선언 "진행 부족하다"

입력 2023.06.19 00:16수정 2023.06.19 00:16
유재석, 조세호 지지 선언 아닌 GG 선언 "진행 부족하다"
MBC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유재석이 조세호의 메인 MC 후보 출마에 대해 진행 실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MBC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는 방송인 전현무가 출연했다.

전현무가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의 메인 MC 선발전의 사회를 맡았다. 주우재는 메인 MC에 관심이 없다고 하면서 "그런데 다른 분들을 보니까 할 만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MC가 된다면 수염을 밀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유병재는 "까짓것 다 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지 영상이 공개됐다. 유재석의 등장에 모두 술렁거렸다. 그런데 유재석은 조세호를 칭찬한 뒤 "그러나 아쉽게도 진행은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조세호가 여기서 후보를 사퇴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전현무는 "지지 영상이 아니라 GG 영상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종국이었다. 김종국 역시 주우재를 추천하지 않았다. 김종국은 "체력이 너무 저질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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