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골프·술·담배 중 끊는다면…"여자친구를 끊어야지"

입력 2023.06.18 22:45수정 2023.06.18 22:45
탁재훈, 골프·술·담배 중 끊는다면…"여자친구를 끊어야지"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탁재훈이 골프 술 담배 모두 양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금연에 도전했다.

김준호는 만일 여자친구가 골프, 술, 담배 중 하나를 끊으라고 한다면 뭘 끊을 거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여자친구를 끊어야지"라고 했다. 김준호는 그나마 담배를 끊을 것이라고 했다. 이상민은 "제일 많이 손대는 게 담배 아니냐"고 반문했다. 김준호는 고2 때부터 담배를 피웠다고 고백했다. 탁재훈은 고3 때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고1 때부터였다.

김준호부터 최면을 시작했다. 김준호는 상상 속 자기 아이를 보고 흐뭇하게 웃었다. 김준호는 미래의 아이를 위해서라도 금연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으로는 탁재훈이었다. 로드킬 당한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담배에 대한 거부감을 끌어냈다. 최면을 마친 탁재훈은 담배를 피우고 싶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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