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탁재훈이 골프 술 담배 모두 양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금연에 도전했다.
김준호는 만일 여자친구가 골프, 술, 담배 중 하나를 끊으라고 한다면 뭘 끊을 거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여자친구를 끊어야지"라고 했다. 김준호는 그나마 담배를 끊을 것이라고 했다. 이상민은 "제일 많이 손대는 게 담배 아니냐"고 반문했다. 김준호는 고2 때부터 담배를 피웠다고 고백했다. 탁재훈은 고3 때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고1 때부터였다.
김준호부터 최면을 시작했다. 김준호는 상상 속 자기 아이를 보고 흐뭇하게 웃었다. 김준호는 미래의 아이를 위해서라도 금연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