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탁재훈이 김준호의 금연 성공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금연에 도전했다.
김준호는 최면 치료로 담배를 끊을 수 있다면서 이상민과 탁재훈을 데려갔다. 이상민은 최면 치료가 성공하면 한 달에 15만 원씩 김준호에게 주겠다고 했다. 반대로 못 끊으면 담뱃값을 자기에게 달라고 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이 결혼 조건으로 금연을 걸었다"고 했다. 이상민은 "넌 금연 못 한다. 전자 담배도 하고 연초도 하지 않느냐. 넌 최악이다"고 했다. 탁재훈은 "네가 끊는 것보다 김지민을 피우게 하는 게 더 빠르다"고 농담했다.
이상민은 담배 키스로 담배를 배웠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