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임영웅의 데뷔 시절 모습이 공개된다.
18일 오후 5시3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IHQ Show에서 방송되는 '라이브 파워 뮤직'에는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한 임영웅의 신인 무대가 공개된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블랙 앤 화이트의 정장 슈트에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한 임영웅은 차분한 트로트 발라드로 수준급 가창력을 뽐낸다. 이는 임영웅의 7년 전의 모습으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풋풋하고 앳된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임영웅은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를 발매했다. 이후 지난 2020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일약 스타덤에 올라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날 '라이브 파워 뮤직'에는 임영웅 외에도 트로트 가수 조정민, 마마무 등의 추억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