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음악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표백 '꿀팁'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일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사한 새집을 공개한 그는 "제 다섯 번째 집이다. 지난 번 집이 마음에 들었지만 그 집은 젊음의 패기로 살 수 있는 집이었다. (계단 때문에) 무릎이 너무 아프더라. 그래서 이사를 왔다"라고 밝혔다.
새집 분위기는 이전과 비슷했다. 코드쿤스트는 "바뀐 건 거의 없고 다 그대로다. 그냥 계단이 없어지고 모든 걸 하나로 합쳐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코드쿤스트가 갑자기 염색약과 랩을 꺼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욕주 부속품을 꺼내더니 집안에 있는 덮개란 덮개는 다 꺼내 궁금증을 더했다.
코드쿤스트는 "연식이 있는 집이라서 콘센트 덮개가 다 누렇게 변색이 됐다. 이걸 하얗게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알렸다.
그는 덮개를 하얗게 만들기 위해 염색약 속 산화제만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산화제를 덮개에 바르고 해가 내리쬐면 하얗게 변한다"라는 꿀팁이 공개되자, 기안84는 "생활의 지혜네"라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