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다이나믹듀오 최자(43·본명 최재호)가 7월에 결혼한다.(관련 기사 2023년 2월17일 오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다듀 최자 "순박한 미소 여성과 7월 결혼"…아메바 "비연예인")
16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뉴스1에 "최자가 7월9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예비신부는 회사원"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시기는 금년 7월 중이 될 것 같다"라며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자는 지난 2000년 힙합 그룹 CB 매스로 데뷔했으며,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듀오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