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성공 위해 준비해야 해"…쌍꺼풀 수술 도전했지만 부작용?

입력 2023.06.15 20:47수정 2023.06.15 20:47
조세호 "성공 위해 준비해야 해"…쌍꺼풀 수술 도전했지만 부작용?
KBS 2TV '홍김동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개그맨 조세호가 쌍꺼풀 수술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다른 멤버들과 수저게임에 임한 조세호가 뷰티케어를 받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아직 동전이 남았으니까 뷰티케어를 좀 받아야지, 쌍꺼풀 수술"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곧바로 수술을 위한 '의느님'이 출격해 웃음을 샀다.

조세호는 "저 이제 성공할 거라서 준비를 좀 해야 한다. 이게 효과가 있냐"라고 물었다. 순식간에 수술이 끝나 조세호가 한껏 기대했다. '의느님'은 "눈 한번 떠 보셔라, 완벽하다"라더니 "안녕히 계세요"라면서 황급히 자리를 떴다.

하지만 조세호는 크게 실망했다. "아니, 이거 부작용 생겼어"라며 "이거 하신 분 다시 오라 그래, 다시 해야 해"라고 말했다. 이에 2차 수술이 진행돼 폭소를 유발했다.


이번에도 수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다. 조세호는 "이게 뭐야, 얼굴이"라더니 셀프 수술까지 감행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자연스럽지가 않다"라면서 "부작용인 것 같은데"라고 씁쓸해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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