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3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청자투표상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떤 광고가 선정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광고인과 시청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혁신적 광고 메시지를 발굴해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머니투데이방송 MTN이 개최한 광고 시상식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시상은 본상(방송광고대상·사회공헌대상·브랜드대상·마케팅혁신대상·크리에이티브대상), 최우수상(건설·공공서비스·금융·민간서비스·뷰티/헬스케어·식음료), 특별상(CF스타상·CF신인스타상·시청자투표상·에이전시)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그 가운데 시청자투표상은 100% 시청자들의 투표 결과만으로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에 매년 다양한 후보작을 향한 시청자들의 투표 릴레이가 계속돼왔다.
올해 시청자투표상 후보작은 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방영된 영상광고 중 총 9편이 선정됐다. 본죽 '냉이불고기현미죽' 편(가수 임영웅), 파파존스 '파파존스X아이브 안무연습실' 편(그룹 아이브), 한국코카콜라 '코크 제로'(그룹 뉴진스)를 비롯해 '스프라이트 제로'(가수 박재범), 'KB스타뱅킹'(그룹 NCT), '탐스제로'(그룹 (여자)아이들), 'KCC글라스'(배우 조진웅), 현대모비스(배우 윤경호), 동아제약 박카스 등이 최종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 중이다.
투표는 '2023 방송광고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난 5일부터 개시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을 위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2023 방송광고 페스티벌' 측은 "우수광고 시상의 취지를 이어가고 있는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공정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TV 영상광고 시상식"이라며 "재밌는 광고도 보고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시청자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 및 경품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되며, 본 시상식은 오는 7월13일 서울시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