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책이 발간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5일 방탄소년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비욘드 더 스토리 : 텐 이어 레코드 오브 BTS'(BEYOND THE STORY : 10-YEAR RECORD OF BTS, 이하 '비욘드 더 스토리') 오피셜 트레일러를 게재하며 데뷔 10주년 오피셜 북 출간 소식을 전했다.
'비욘드 더 스토리'는 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활동을 회고하고 미래로의 비상을 기약하는 내용을 담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도서이다.
이번 도서는 방탄소년단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이들이 처음 모인 시절부터 '21세기 팝 아이콘'이 되기까지 노력과 고민, 성장의 과정뿐 아니라 지난 10년간 K팝의 변화와 성장도 다룬다.
오피셜 트레일러는 '서울'(SEOUL), '와이 위 엑지스트'(WHY WE EXIST), '러브, 헤이프, 아미'(LOVE, HATE, ARMY),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어 플라이트 댓 네버 랜드'(A FLIGHT THAT NEVER LANDS), '더 월드 오브 BTS'(THE WORLD OF BTS), '위 아'(WE ARE) 등 총 7개의 챕터에 따라 방탄소년단의 모습들을 일대기 형태로 담았다.
'비욘드 더 스토리'는 '아미 데이'(공식 팬덤명 발표일)로 불리는 오는 7월9일 정식 발간된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등 총 23개의 언어로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