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록 2' 경수진, 강력계 에이스로 컴백…절체절명 위기 포착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형사록 시즌2' 경수진의 캐릭터 스틸컷이 공개됐다.

15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감독 한동화/이하 '형사록 2') 측은 강력계 에이스 이성아로 돌아온 경수진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경수진이 연기하는 이성아는 어떤 흉악 범죄나 사건도 척척 해결하는 것은 물론 사건을 끝까지 쫓는 집념의 소유자로 시즌​1에서 택록(이성민 분)과 함께 친구를 쫓았던 강력계 형사 후배다.

그런 이성아가 이번 시즌2 시작과 동시에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한다. 누군가와 통화하는 듯한 이성아는 위험을 감지한 듯 급하게 몸을 돌려 건물 밖으로 뛰어나가 순간의 긴박감을 느끼게 한다. 이처럼 시즌2에서도 경수진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치며 강인한 형사 이성아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경수진은 "시즌2는 화산이 폭발하기 직전의 긴장감이 응축된 느낌"이라며 "계속 긴장을 초래하고, 이런 부분들을 분명 재미있게 보게 될 것이다"라고 스릴감 넘치는 시즌2의 시작에서 한층 더 깊어진 캐릭터 열연을 선보일 것이라 전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형사록 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이다.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정진영, 김신록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오는 7월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