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중국 엘리트 출신임을 밝힌다.
14일 오후 MBC '라디오스타'는 타블로, 이장원, 가비, 우기가 출연하는 '지구마불 세계무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2018년 (여자)아이들로 데뷔한 우기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으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라스'를 처음 찾은 우기는 최근 월드투어를 다녀온 근황을 공개하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이것'으로 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우기는 과거 '뮤직뱅크' 칠레 공연을 소환한다. 당시 공연 도중 우박이 떨어졌다고 회상한 그는 "저도 모르게 몸이 움직이더라"라며 아찔했던 뒷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우기는 (여자) 아이들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을 탈탈 털어놓는다. 그는 현 소속사인 큐브, 그리고 SM으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이 왔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이어 우기는 큐브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밝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우기는 중국 상위 5% 슈퍼 엘리트 출신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놀하게 만든다. 그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공부를 놓지 못했던 이유를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또 우기는 "슈퍼주니어를 보며 아이돌을 꿈꿨다"라며 슈퍼주니어 찐팬임을 고백한다. 이와 함께 우기는 팬심을 담은 슈퍼주니어 랜덤 플레이 댄스는 물론 흥을 폭발시키는 특별무대를 '라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우기가 큐브, SM의 러브콜을 동시에 받았던 풀스토리는 14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