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낳고파"·"아기 앞치마도 사놔"…'나솔' 15기 여자들 결혼 결심 어필

입력 2023.06.14 10:26수정 2023.06.14 10:26
"세쌍둥이 낳고파"·"아기 앞치마도 사놔"…'나솔' 15기 여자들 결혼 결심 어필
ENA, SBS플러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5기 솔로녀들이 '결혼할 결심'을 적극적으로 어필한다.

1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현모양처를 꿈꾸며 파격 선언까지 불사하는 15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를 통해 정체를 공개한다.

앞서 15기 솔로녀들은 '솔로나라 15번지' 입성부터 놀라운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비주얼만큼이나 놀라운 스펙을 공개한다. 3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는 15기 솔로녀들의 정체 공개에 "우와!"라고 탄성을 연발하는가 하면, 같은 여자인 송해나도 과몰입, "멋있다!"는 극찬을 쏟아낸다.

특히 '결혼 커플'이 탄생한 15기에서 솔로녀들은 자기소개부터 제대로 '결혼할 결심'을 내비친다. 한 솔로녀는 "현모양처를 꿈꾼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결혼을 빨리 하는 게 꿈이었다"고 어필한다. 또 다른 솔로녀는 "한 명은 싫은데 (출산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한번에 쌍둥이나 세쌍둥이를 낳는 게 꿈"이라며 아이 욕심까지 밝힌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녀는 "결혼을 해야 할 것 같아서 평일을 싹 비웠다"며 "열정을 가지고 연애와 결혼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결혼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한 솔로녀는 "가정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아기 앞치마도 미리 사놨다"며 미래 가족의 '패밀리 아이템'부터 공개한다. 과연 결혼에 대한 진정성으로 똘똘 뭉친 15기에서 누가 결혼 커플이 될지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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