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번째…'프로 내한러' 톰 크루즈 이유있는 한국사랑

입력 2023.06.13 06:30수정 2023.06.13 06:30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톰 크루즈가 신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개봉에 앞선 이달 29일 한국을 찾는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6월 '탑건: 매버릭' 홍보로 한국을 찾았을 때 재방문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11번째로, 톰 크루즈는 1994년 '뱀 파이어와의 인터뷰' 때 부터 한국을 찾았다.


이후 약 30년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바닐라 스카이', '잭 리처' 등 작품을 낼 때마다 한국 팬과 꾸준히 만났다.

지난해 '탑건' 홍보차 한국에 왔을 땐 레드카펫에서 장시간 팬을 만난 것에 더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29일 영화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을 비롯해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 출연 배우들과 함께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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