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기획 장시원, 연출 서동길)은 12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해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영상은 시작부터 직원들이 사장 이경규, 박나래, 강율 3인에게 힘듦을 토로한다. 활기차게 영업을 시작한 3팀은 재료 손질부터 배달 음식 포장까지 쉴 틈 없는 공유 주방에서 서로를 견제하며 경쟁을 이어간다.
세 팀은 주문이 계속 들어오지 않자 "와 이렇게 없나?", "딱 하나만 받았으면 좋겠다", "주문 안 들어오면 폐업 처리해"라는 등 아쉬움을 삼키고, 긴 적막 속 드디어 울린 주문 소리에 세 팀 모두 환호와 절망감이 교차한다.
배달음식 영업 대결로 한 편의 드라마를 예고한 '웃는 사장'은 색다른 식당 영업 버라이어티로 역대급 재미와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최강의 조합으로 이뤄진 3팀 중 과연 최후의 '웃는 사장'은 누가 될지 기대감이 더해졌다.
'웃는 사장'은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을 연출한 서동길 PD가 맡았다. '누가 식당 영업을 더 잘하는가'라는 영업 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한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은 오는 25일 오후 6시4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