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켠의 근황이 전해졌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과 강재준이 현재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을 하고 있는 이켠을 만났다.
한국에서 그룹 유피로 활동하고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등에 출연한 이켠은 베트남 6개 도시에서 9개의 카페 매장을 운영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켠은 사업이 잘 될 때는 월 매출이 수입 고급 세단 정도였다면서 "제가 대출 없이 한국에 아파트를 샀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는 한국 음식이라고 하면 가리지 않고 잘 팔리는 중이라고 한다 정호영은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 드라마를 많이 봐서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음식은 다 유행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