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뿅뿅 지구오락실2' 이은지가 이영지, 안유진과 세대 차이를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서는 핀란드 두 번째 여행지 로바니에미에 도착해 아바타 팀(이은지, 미미)과 무민 팀(이영지, 안유진)으로 나뉘어 저녁을 건 OST 퀴즈를 펼쳤다.
이날 '드림하이' OST가 문제로 출제됐고, 무민 팀이 단번에 정답을 맞히며 환호했다. 정답을 맞힌 이영지와 안유진은 "우리는 드림하이 키즈다"라며 흥을 폭발했다. 이어 이영지는 "저희 친구들은 아이유 님을 '드림하이'로 알았을 정도다"라며 '드림하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은지가 "난 '드림하이'할 때 돌잔치 알바하고 있었다, 먹고살기 바빴다"라며 아쉬워했다. 또, 이영지는 '드림하이'를 보고 난 뒤부터 댄스배틀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며 OST 퀴즈에서 활약했다.
한편, tvN '뿅뿅 지구오락실2'는 지구로 재탈출한 달나라 토끼 토롱이를 잡기 위해 경력직 지구 용사 4인방(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다시 뭉쳐 펼치는 예측 불허 대모험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