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5기 솔로남녀들의 정체가 베일을 벗는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는 오는 14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부터 자기소개 타임까지 숨 돌릴 틈 없이 치열한 '솔로나라 15번지'를 기대케 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솔로녀들은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이라는 제작진의 외침과 함께 무전기를 집어 든다. 이어 영숙은 "아아!"라며 씩씩하게 누군가를 부를 준비를 마치고, 정숙은 무전기를 앞에 두고도 갸웃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망설이는 정숙의 모습에 MC 이이경은 "아직까지도 고민되는구나"라고 '과몰입'한다.
반면 순자는 "놀자!"라고 외치며 누군가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고, 영호는 갑자기 머리를 감싸 쥐고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영식은 경악한 듯 놀라는가 하면 그 자리에서 굳어버린 모습도 보여준다.
잠시 후 영자와 정숙, 영호 등 꽃단장하는 15기 솔로남녀들의 모습에 이어 박진감 넘치는 '자기소개 타임'이 시작된다. 그러던 중 솔로녀들은 누군가의 자기소개를 들은 뒤 단체로 "에?"라며 육성으로 감탄을 연발한다.
급기야 영자는 듣고도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진짜 반전이다!"라며 곱씹는다.
과연 '솔로나라 15번지'를 초토화한 '자기소개 타임'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