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포켓볼을 치며 여유를 즐겼다.
김연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켓볼을 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흰 반소매 티셔츠에 흰 바지를 입은 채 편안한 모습으로 포켓볼을 치고 있다.
김연아는 "피겨만 잘한걸로"라는 글고 포켓볼이 쉽지 않았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고우림은 김연아보다 5세 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