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나는솔로' 100회, 우여곡절 많았다"…15기 첫인상 결과 공개

입력 2023.06.08 05:10수정 2023.06.08 05:10
데프콘 "'나는솔로' 100회, 우여곡절 많았다"…15기 첫인상 결과 공개[RE:TV]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가 100회를 맞이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제주도에서 시작되는 '솔로나라 15번지' 이야기가 담겼다.

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이 '나는 솔로' 100회를 자축했다. 데프콘은 "벌써 2년이 됐다"라고 운을 떼며 "한 프로그램이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건, 시청자, 출연자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송해나는 "외로운 솔로들을 위해 200회, 300회까지 오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프콘은 "좋은 일도 많았지만 우여곡절도 많았다"라며 "솔직하게 앞으로도 우여곡절은 많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데프콘은 "수많은 연애 프로그램 중 든든한 터줏대감 자리를 잡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솔로나라를 나가서 다른 기수분과 결혼하고 커플도 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대본으로 연출 될 수 있겠냐, 진정성을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15기 출연진이 모두 등장한 가운데, 첫인상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첫인상 선택은 남성 출연자가 선택한 여성 출연자와 함께 춤을 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숙이 영수와 영호의 선택으로 첫인상 선택 2표를 받았다. 영숙도 영철과 광수의 선택으로 2표를 획득했다.
이어 영식이 현숙, 상철이 순자를 선택했다. 첫인상 선택 결과, 옥순과 영자가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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