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티아라 겸 배우 지연이 남편인 프로야구 KT 위즈 선수 황재균의 생일 축하를 받았다.
지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황재균과 영상통화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지연은 이날 생일을 맞이했다.
앞서 황재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혼하고 첫 생일인데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해 항상 고마워"라고 글을 올렸고, 지연은 이에 고마움을 드러낸 것이다.
또한 지연은 '해피 버스데이' 문구가 적힌 안경을 쓰고 케이크를 든 채 황재균과 영상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도 추가로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12월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