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기대해도 좋아" 풍자, '쌈장 다이어트' 레시피 잇는 '먹조합' 예고

입력 2023.06.07 11:58수정 2023.06.07 11:58
"매회 기대해도 좋아" 풍자, '쌈장 다이어트' 레시피 잇는 '먹조합' 예고
KBS Joy, 채널S 제공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폭풍 먹방러'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위장취업'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 가운데 풍자가 '먹조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더한다.

오는 14일 오후 8시 처음 방송되는 KBS Joy·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위장취업'은 먹기 위해 어디든 달려가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일손이 부족한 곳에 취업해 "일당보다 더 먹으면 우리가 돈 내요!"를 외치는 '취업 빙자 먹방'이다.

이와 관련해 '맏언니' 김민경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이미 타 예능에서 호흡을 맞춰 본 멤버들이라 '이유불문' 하고 좋았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신기루 역시, "계산할 필요 없이, 멤버들만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출연료도 안 물어봤다"고 진한 의리를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의 반응이 어땠는지"라고 묻는 질문에 "출연 자체를 너무 응원해줬고 '열심히 일하고 맛있게 먹어라, 맛있는 건 집에 싸와도 된다'고 애정 가득한 응원을 받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나아가 홍윤화는 "피와 땀과 눈물이 함께하는 맛있는 방송이 탄생할 것"이라고 적극 어필해 호기심을 더했다.

풍자는 앞서 각종 방송에서 '쌈장 다이어트'를 소개해 큰 이슈를 일으켰던 바 있다.
그는 "매 회마다 저희 4명의 신선한 먹조합을 기대하셔도 좋다"며 비장의 먹방 레시피를 준비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과연 네 여자가 '위장취업'을 통해 어떤 작업 현장으로 떠나 특급 먹방을 선보일지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위장취업' 첫 회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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