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내 그림 산 고객들에 행운 찾아와"…'라스' MC들도 놀란 대박 에피소드

입력 2023.06.07 08:14수정 2023.06.07 08:14
솔비 "내 그림 산 고객들에 행운 찾아와"…'라스' MC들도 놀란 대박 에피소드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라디오스타'에서 솔비가 자신의 그림을 산 고객들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7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출연하는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꾸며진다.

솔비는 현재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솔비는 2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재방문,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에서 대상을 받는 등 해외에서 K-아트의 위상을 휘날리고 있는 근황을 밝힌다. 이어 그의 작품이 영화, 드라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솔비는 자신이 그린 그림을 샀던 고객들에게 행운이 찾아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이은 대박 경험 에피소드에 '라디오스타' MC들도 깜짝 놀란다. 그러면서 솔비는 자신이 '무스키아'로 활동 중인 전현무에게 그림을 추천한 장본인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솔비는 그림에 이어 에세이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등 활발한 행보에 대해서도 고백한다. 특히 그는 최근 출간한 에세이집에 눈물을 쏟게 만든 추천사를 보내준 인물이 있다고 귀띔해 과연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솔비는 과거 예능계를 휩쓸고 다녔던 '원조 맑눈광' 시절도 소환한다. "당시 신인이었는데 예능에서 열심히 활약하다 보니 수많은 밈을 양산했다"고 고백,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는 밈이 있다고 밝힌다.


그런가 하면 솔비는 MC 김구라를 향해 "이제 김구라와 그만 엮이고 싶다"고 선언하며 명불허전 '구라 저격수' 다운 면모를 드러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솔비는 김구라와 티격태격 입담을 펼쳐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