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소녀시대 윤아, 효연, 수영, 티파니가 단독 콘서트를 펼친 태연을 응원했다.
윤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좋아하는 곡들 많이 나와서 행복"이라며 "예쁘고 잘하고 다하죠"라는 글과 함께 태연의 단독 콘서트를 멤버 효연, 수영, 티파니 영과 함께 관람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네 사람이 응원봉을 들고 태연의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윤아가 응원봉을 들고 태연의 대기실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윤아는 "이제 사진 찍을 수 있어?"라고 묻고 있다.
태연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디 오드 오브 러브'(The Odd of LOVE)를 열었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데뷔했으며 지난해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 1)을 발매했다. 멤버들 개개인이 독자적인 활동 중임에도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