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품에 안고 "꽃처럼 어여쁜 아내와"

입력 2023.06.02 07:38수정 2023.06.02 07:37
진태현, ♥박시은 품에 안고 "꽃처럼 어여쁜 아내와" [N샷]
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 보낸 다정한 한 때를 사진으로 찍어 올리며 상반기를 마무리 하는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진태현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여러분 평안하시죠? 진태현입니다, 많은 걸 얻었다는 건 언제가는 잃어야할 것들이 많아진다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걸 얻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잃어가는것들도 하나씩 생깁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글에서 진태현은 "(잃어가는 것들을)손에 꽉 붙들고 유지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라면서 "벌써부터 그러기엔 젊다고들 하지만 삶이 주는 기회는 한정적이라 삶의 나이와 내 나이를 맞춰가야 할 필요는 있는 듯 합니다,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게 가장 아름다운 일인 거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굳이 거슬러 올라가지 않으려 합니다, 누군가 어릴 때로 돌아갈 기회를 준다면 단호하게 거절하고 멋있게 나이들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마흔 살이 넘어가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이 있다면 내가 믿는 하나님이 주신 시간은 인간인 저에게 한정적이라는 것"이라며 "저는 그 시간을 감사와 사랑으로 가득 채우려 합니다, 제 삶을 후회하지 않으려면 감사와 사랑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잘사는 기준은 저하고 맞지 않는듯 합니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더불어 "여러분 삶의 선택이 참 중요한 듯 합니다, 벌써 2023 상반기를 마무리 하는 6월의 시작입니다, 우리의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완전하게 바뀝니다, 그래도 우리 예쁘고 단정하게 삽시다, 곧 앞으로 오는 1초는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라며 "꽃처럼 어여쁜 아내와"라는 말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진태현은 한쪽 팔로 아내 박시은을 감싼 채 다른 팔로는 카메라를 들어 '셀카'를 찍었다.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지난 2015년 결혼해 2019년 대학생인 첫째 딸을 입양했다. 이후 2022년 아이를 임신했으나 출산 약 20일을 앞둔 지난해 8월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두 사람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다시 2세 임신을 준비하겠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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