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홍김동전'에 출연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이 저작권 보유곡이 약 150개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 방찬, 창빈, 필릭스, 승민, 아이엔이 함께했다.
예능계 대표 '홍김동전' 멤버들과 '별들의 전쟁'을 펼칠 가요계 대표로 글로벌 대세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이하 스키즈) 방찬, 창빈, 필릭스, 승민, 아이엔이 등장했다. 스키즈는 데뷔 6년 만에 첫 지상파 예능 출연이라고. 더불어 스키즈 창빈은 뉴진스의 'OMG'를 개사한 '엄마 엄마가' 밈 유행의 창시자로 소개되며 예능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열띤 게임 후 쉬는 시간, '홍김동전' 제작진은 "스키즈 멤버들 중에는 영어가 편하신 분들이 있다"라고 운을 떼며 글로벌 MC 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 질문 시간을 제안했다.
이에 조세호가 영어로 이야기를 이어가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조세호는 방찬이 음원 저작권료로 돈이 많다고 운을 떼 시선을 모았다. 조세호는 "방찬에게 듣기로 창빈이 더 돈이 많다더라"라고 덧붙이며 창빈에게 몇 곡을 만들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창빈이 "150곡 정도"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창빈의 고백에 홍진경은 "돈 좀 줘, 부탁할게"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게임 결과 '홍김동전'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후 '홍김동전' 멤버들은 '홍김동전' 팬덤 '저금통'에게 커피차 응원을 받으며 감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바뀌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