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진(본명 김석진)에 이어 신병교육대 조교가 됐다.
육군 관계자는 뉴스1에 "제이홉이 최근 36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선발됐다"라고 밝혔다.
제이홉은 지난달 18일 강원도 원주 3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이후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최종적으로 해당 신병교육대 조교로 선발돼 현역 복무를 이어가게 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입대한 방탄소년단 멤버 진 역시 현재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인 가운데, 같은 멤버인 제이홉까지 조교로 복무하게 돼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