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데뷔 6년 만에 첫 지상파 예능 출연 "막 대해달라"

입력 2023.05.31 08:46수정 2023.05.31 08:46
스트레이 키즈, 데뷔 6년 만에 첫 지상파 예능 출연 "막 대해달라"
KBS 2TV '홍김동전'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홍김동전'과의 팀워크 대결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이하 스키즈)가 도전장을 냈다. '홍김동전'의 찐팬임을 입증한 스키즈 5인방은 홍김동전 완전정복을 외치며 멤버들의 정면승부를 선언했다.

6월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데뷔 6년 만의 첫 버라이어티 출연인 스키즈 방찬, 창빈, 필릭스, 승민, 아이엔과 '홍김동전' 멤버들의 '별들의 전쟁 스타워즈'가 펼쳐진다.

시작부터 창빈은 "수면 내시경과 소개팅 편을 재미있게 봤다"라며 "우영이 형이 얼마나 예능을 잘하시는지도 보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선후배 사이인 우영과 양보 없는 정면 맞대결을 선언한다. 이어 승민은 호기롭게 "막 대해 주셔도 됩니다"라고 말하자 주우재는 "우영이 후배 맞네 우영이의 향기가 나"라고 말해 남다른 친근감을 과시한다.


그러나 이날 '홍김동전'을 속속들이 알고 출연한 스키즈는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어서 이들의 맞대결에 관심을 치솟게 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날 데뷔 이후 첫 버라이어티 출연이었던 스키즈는 물 게임, 노래 게임 등 모든 게임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최고의 열정을 붙태웠다"라며 "온몸을 던져 게임에 임하는 '홍김동전' 팀과 버라이어티 초보 스키즈의 정면 맞대결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