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표창원 매서워…사기 치지 않고 사는 내게 감사해"

입력 2023.05.30 22:26수정 2023.05.30 22:25
장도연 "표창원 매서워…사기 치지 않고 사는 내게 감사해"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장도연이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 출연한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매서운 눈빛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셜록홈즈 세치혀' 표창원과 '미라클 세치혀' 박위가 준결승전에서 맞붙었다.

표창원, 박위의 결승전을 앞두고, 장도연은 "사실상 결승전 같은 피터지는 대결이 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이어 장도연은 표창원을 향해 "늘상 생각한다, 저분(표창원)을 뵈면서 내가 대한민국에서 사기 치지 않고 사는 게 참 감사한 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장도연은 "저분 자체가 매섭다,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준비하시지 않으셨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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