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남궁민과 진아름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남궁민이 지난 2017년 매입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남궁민이 지난 2017년 14억원대에 산 서울 성수동의 전용면적 143㎡(55평형) 아파트는 현재 30억원대가 됐다. 이 집은 현재 남궁민과 진아름이 신혼생활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화이트톤으로 리모델링된 거실부터 남궁민의 취향이 들어간 개인 헬스장까지 한강뷰를 품은 세련된 내부가 시선을 끌었다.
한 연예부 기자는 "남궁민은 출연료를 알뜰히 모아 부모님 집 장만부터 해줬다"라며 "2014년에는 남동생 신혼집도 해줬다"라고 그가 자가 마련에 오래 걸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남궁민은 지난해 10월 모델 진아름과 7년의 공개 연애 끝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