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남편이 이건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폭로

입력 2023.05.30 05:30수정 2023.05.30 09:16
한영 "남편이 이건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폭로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한영이 남편 박군의 성형 사실을 폭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한영, 박군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군이 병원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 겨울 난청, 디스크 치료를 받았던 터라 다시 한번 건강에 이상이 생겼는지 모두가 우려했다.

박군은 "나 너무 무서워"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한영이 "근데 예뻐지는 거 좋아하잖아"라고 받아쳤다. 알고 보니 예뻐지기 위해 피부과를 찾은 것. 한영은 "이번에는 결이 좀 다른 병원에 갔다"라며 웃었다.

한영은 남편에게 "사람들이 다 그 얘기를 하더라, 내가 피부 관리 해줘서 예뻐졌다고"라면서 "오늘 더 예뻐지게 해줄게"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특히 한영이 "저번에 어디 (방송) 나가서 (성형수술 받은 걸) 말했던데"라더니 "쌍꺼풀도 했잖아"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출연진들을 향해 "남편 쌍꺼풀이 잘됐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건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코는 두 번 했다"라며 폭로를 이어가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듣던 가수 이지혜가 "아니 그걸 왜 본인이 말하냐"라면서 박군을 대신해 발끈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그럼에도 한영은 "처음 (코를) 한 게 좀 낮게 돼서 마음에 안 들었다더라"라고 꿋꿋하게 밝혀 웃음을 샀다.

이후 박군은 피부과 시술임에도 잔뜩 겁먹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인형을 꼭 붙들고 고주파 시술을 받았다. 시술 중에는 의사를 향해 "얼굴 하시는 김에 목에도 좀 해주시면 안되냐, 기계 얼마짜리냐, 집에서도 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등 미모에 욕심을 드러냈다.


한영은 시술을 끝낸 남편을 보고 놀랐다. "얼굴이 완전히 살아났는데?"라며 피부가 좋아졌다고 극찬했다. "더 어려 보인다"라는 출연진들의 반응에는 "더 어려지면 제가 곤란한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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