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불후의 명곡' 김소현이 아들 손주안이 사춘기가 온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27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608회는 '김창옥의 토크콘서트' 2부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소현은 아들 주안 군이 자신의 말에 공감을 잘 해주는 편이라면서 "'아빠 왜 저러니?'라고 하면 '엄마 그랬어?'라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곤 했는데 요즘 사춘기가 오려고 한다"라며 "이젠 '엄마 나한테 그만 말해, 내가 어떻게 해줄 수가 없어'라고 하더라"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소현은 주안 군 대신 손준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기 위해 시어머니와 어머니에게 전화한다며 웃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