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컨디션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아이브 레이가 팀 활동에 합류한다.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아이브 공식 팬카페를 통해 레이의 활동 재개를 공식화했다.
소속사는 "레이는 최근 컨디션 이상 증세가 많이 호전되어 팀 활동 합류 및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며 "당사는 향후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레이를 포함하여 아이브 멤버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며 아티스트 케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레이는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며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레이와 충분한 논의 후, 건강 회복을 위한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10일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로 컴백, 타이틀곡 '아이엠'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글로벌한 호성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