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권혁수가 6년 전과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힌다.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인 권혁수가 주택살이를 결심한 4인 가족을 위해 경기도 양평&광주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는 부모님과 주택살이를 꿈꾸는 쌍둥이 자매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 가족은 은평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거주 중이며, 이전까지는 주택에서 살았다고 한다. 2년간 아파트에서 생활해보니 부모님이 갑갑하다고 해 다시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전한다. 희망 지역은 경기도 양평과 광주 일대이며,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원주택과 타운 하우스를 바랐다. 텃밭 가꾸기가 취미인 부모님과 반려견을 위해 넓은 마당을 원했으며, 방 3개 이상 화장실 2개 이상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4~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방송인 권혁수가 출격한다. 권혁수의 절친 양세찬은 "권혁수 씨는 이사가 귀찮아서 한 집에서 쭉 사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하자, 그는 "맞다.
그는 집 안에서 침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빛이 전혀 안 들어오는 침실을 좋아한다, 초반에는 안 보여서 벽을 짚고 다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