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유빈(35)이 9세 연하 테니스 선수 권순우(26)와 열애 공개 후 첫 근황을 전했다.
유빈은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WK리그를 응원한다"라며 여자축구를 응원하는 손가락 W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김혜리 선수님의 지목을 받았다"라며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와 함께 WK리그와 한국여자축구를 응원한다, WK리그와 여자축구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가수 공민지, 전효성, 배우 심소영을 지목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빈이 축구장 골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 손으로 더블유(W) 모양을 만들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유빈은 최근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연애 사실을 알렸다. 유빈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유빈과 권순우 선수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권순우 매니지먼트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도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알렸다. 이로써 9세 연상연하 연예인, 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