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 조성현, 김윤석, 정원일, 윤광일 형사가 출연한다.
정원일 형사는 '전세 사기범'의 1대 사건이라 불리는 '세 모녀 빌라 사기꾼'을 검거한 수사 일지를 소개한다.
정 형사가 탐문 중 만난 한 부동산 중개인은 "최근 정체 모를 이가 나타나 수 백 채의 집을 사들이고, 그 집주인으로부터 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많다"는 제보를 전한다.
문제의 집 주인은 평범한 주부 한 씨로, 한 씨 가족 명의로 소유한 집이 무려 400여 채며 전세보증보험 제도로 인해 한 씨 대신 국가가 변제한 돈만 200억이 넘는 상황임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세입자들과 한 씨 사이 계약 과정을 통해 검은 세력들의 정체가 드러나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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