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코로나 19 확진…'무비스타' 활동 잠정 연기

입력 2023.05.26 17:03수정 2023.05.26 17:03
미주, 코로나 19 확진…'무비스타' 활동 잠정 연기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가수 미주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 플레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앨범 'Movie Star(무비스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17.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미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미주가 몸살 증상이 있어 진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후 병원을 찾았고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출연 예정이었던 KBS2 '뮤직뱅크'를 포함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가가요' 생방송에 모두 불참하게 됐다. 27~28일 예정이었던 싱글 앨범 '무비스타(Movie Star)' 발매 기념 팬사인회 또한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팬사인회를 비롯한 미주의 활동 재개 일정을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미주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주는 지난 17일 첫 번째 솔로 데뷔 앨범 '무비 스타'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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