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신혼부부 케미…수영장서 설렘 폭발 [N컷]

사진제공=엔피오엔터테인먼트,바이포엠스튜디오,SLL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가 서로의 구원이자 사랑이 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연출 임현욱) 측은 26일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의 알콩달콩 케미스트리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조금씩 가까워지는 구원과 천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처음에는 시선을 피하던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모습으로 변해, 관계가 뒤바뀐 계기에 대해 궁금증이 더해졌다.

구원과 천사랑 역으로 호흡을 맞춘 이준호(구원 역)와 임윤아(천사랑 역)는 서로의 캐릭터도 설명했다.

이준호는 "구원에게 천사랑은 '구원"이라고 표현한 뒤 "구원의 삶에 '구원'이 되어주는 것이 천사랑의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임윤아는 "천사랑에게 구원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존재"라고 밝혔. 이어 "자신의 속마음을 남에게 잘 보여주지 않는 천사랑이 이상하게 구원에게는 솔직한 본 모습을 보여준다"라며 "사무적인 웃음이 아닌 진심으로 행복한 웃음을 찾아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상대다"라고 했다.

한편 '킹더랜드'는 오는 6월17일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