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석 팔렸던' 스윙스 콘서트, 공짜 되니 "6000석 매진 임박"

입력 2023.05.24 15:41수정 2023.05.24 15:41
'800석 팔렸던' 스윙스 콘서트, 공짜 되니 "6000석 매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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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래퍼 스윙스가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스윙스는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3000명이 아니라 6000명 근처래! 너무 고마워 잘할게"라며 "티켓을 예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상 규모의 약 3배에 달하는 접속 인원에 대비하였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시스템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많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오는 25일 오후 8시, 추가 티켓을 오픈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윙스는 오는 6월3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스윙스를 포함해 기리보이, 블랙넛, 양홍원 등이 출연할 예정이고, 공연은 150분 가량 진행된다. 콘서트 티켓 가격은 전석 9만9000원으로 책정됐으나 5000석 중 800석 가량만 판매되는 저조한 예매율로 콘서트를 무료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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