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에서는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로마 '트라스테베레'에서 디저트 도장 깨기에 나섰다.
여행 4일 차 멤버들은 로마의 성수동이라고 불리는 '트라스테베레'로 향했다. 이곳에서 이들은 '디저트 도장 깨기'에 나섰다. 디저트 성지 투어를 떠나기 전 멤버들은 아시안 레스토랑을 찾아 딤섬부터 다양한 면과 밥 요리를 배를 채웠다.
'디저트 성지 투어' 첫 번째 메뉴로는 이탈리아의 대표 디저트인 젤라토가 선택됐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달콤한 맛과 꾸덕한 식감이 멤버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박세리는 "완전 리얼"이라며 감탄했다.
그런 가운데 길거리에서 젤라토를 먹고 있는 윤성빈을 알아본 현지인이 말을 걸어오며 사진 요청을 해왔다. 그가 윤성빈에게 "당신은 세계 최고의 섹시 가이"라고 칭찬하자 윤성빈은 얼굴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다음으로 이들은 이탈리아식 쿠키 비스코티를 먹으러 향했다. 쿠키를 먹을 생각에 들뜬 윤성빈은 뉴진스의 노래 '쿠키'를 불렀지만 다른 멤버들은 처음 듣는 노래인 듯한 반응을 보였다. 윤성빈이 뉴진스에 대해 설명하자 "뉴진스 알지"라며 뒤늦게 아는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티라미수를 먹은 후, 마지막으로 이탈리아식 주먹밥이 아란치니를 먹기 위해 메인 광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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