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다이어트 평생 숙제…살찐 것 아닌 부은 것" 해명

입력 2023.05.24 09:15수정 2023.05.24 09:15
진해성 "다이어트 평생 숙제…살찐 것 아닌 부은 것" 해명
TV조선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트랄랄라 브라더스' 진해성이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고백한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미스터트롯2' 미(美) 진해성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진해성은 절친한 김용필 재하와 함께 캠핑을 떠난다. 세 사람은 캠핑 전 식재료 구입을 위해 수산시장을 찾는다. 시장에서는 어른들의 아이돌 진해성을 향한 팬들의 사인 및 사진 요청이 쏟아진다. 이에 진해성은 즉석에서 노래까지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수산시장을 발칵 뒤집은 진해성, 김용필, 재하의 화끈한 팬서비스가 기대된다.

이어 세 사람은 글램핑장에 도착한 후 즐거운 마음으로 캠핑을 시작한다. 평소 캠핑을 좋아한다는 김용필은 개인 장비까지 동원해 동생들에게 캠핑의 즐거움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진해성의 고삐 풀린 먹방이 웃음을 준다. 문어, 가리비, 돼지 부속물 등을 불판에 구워 폭풍 흡입한다.

이에 김용필은 진해성에게 "다이어트가 스트레스냐"고 묻고는 "경연 내내 '해성씨! 허리가 또 늘었잖아요!'라는 말을 들은 진해성이 애처로웠다"고 회상한다. 진해성은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라며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는 고충을 토로한다. 또한 그는 "잠을 못 자서 부은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해성, 김용필, 재하의 솔직한 대화도 공개된다. 퇴사 후 신인가수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김용필은 진해성과 재하의 과거 이야기에 공감한다. 이에 재하는 "과거 거의 직업이 없는 상태였다"며 "컵라면도 세일하는 것으로 샀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세 사람은 '미스터트롯2' 이후 달라진 생활과 함께 힘낼 수 있는 원동력이 돼준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외에도 진해성의 자격증 사랑이 공개된다. 진해성은 이번이 캠핑은 처음이지만 카라반 면허증을 갖고 있다고 밝힌다.
그뿐만 아니라 진해성이 보유한 다양한 면허증 및 자격증 리스트도 공개된다. 또한 진해성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수렵 면허를 따려고 한다"는 야심 찬 계획도 밝힌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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